::::주경복 교수 개인홈페이지::::
 
 
     






  정든 이와 사별하는 일의 슬픔
아쉽게 이 세상의 삶 마감하신 장인 어른을 가슴에 묻었다. 존재하는 것에 끝이 있다는 것,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살아가지만, 그 시작에서 기쁜만큼 그 끝에선 슬프기만 하다. 생명의 끝은 슬프고 안타깝다. 정이 들어 친숙하고 자연스럽던 이와 영원히 이별한다는 것은 큰 고통이다......
11·06·22
  종강 유감
   어제 저녁 대학원 강의를 마지막으로 이 번 학기의 모든 강의가 끝났다. 학생들과 간단한 뒤풀이를 하고 집에 돌아와 편안한 휴식을 취했다. 마음의 근육이 풀리고 몸은 다소 무거웠지만 기분은 부드럽게 가라앉았다. 모처럼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달콤하기까지 했다. 어린 시절 내가 좋아하던 ...
11·06·17
  감히 스승을 자처하지 못하는 교수의 반성문
오늘이 '스승의 날'이라고 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이 날이 부담스럽다. 스승이란 말의 함의 앞에서 내가 작아짐을 느끼며 마음이 편치 않다. 스스로 묻게 된다. 나는 진정으로 누구의 스승이 될 수 있는가? 나름대로 열심히 학생들을 가르치려고 애썼다. 큰 잘못을 저지른 것도 없다. 그래서 부끄럽지는 않...
10·05·15
  나사렛 예수, 강남 예수
이 글은 2008년 서울시 교육감 선거가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써서 홈페이지 신앙란에 올려 놓았던 것인데 오늘 우연히 다시 읽다가 감회가 새로워서 여기에도 올려 봅니다. 지금 차분한 마음으로 읽으면서 보니까 그 때의 내 생각의 흐름이 다소 뜨겁고 끓기까지 했던 것으로 느껴집니다. 군데 군데 감정이 섞인 ...
10·03·07
  편입학 면접 시험을 마치고 ...
올해 대학 편입시험의 면접을 마쳤다. 커뮤니케이션학 전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인지 우리 학과의 경쟁률이 해마다 높아진다. 1차 서류 심사에서 수많은 지원자들을 탈락시키고 최종 선발 인원의 5배수만 남긴 상태에서 2차로 면접시험을 치렀다. 그 뒷맛이 개운치 않다. 무엇보다 우리 교육 현실에서 편입시험이 ...
1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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