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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스플릿 4주 2일 차 2경기, kt 롤스터 챌린저스와 T1 아카데미의 대결이 펼쳐졌다. 그 결과, kt 롤스터가 2:0으로 승리하며 4승 고지에 올랐다. 1세트를 일방적으로 승리한 kt 롤스터는 치열했던 2세트에서 재역전에 성공했다. 반대로 T1은 지독한 세트 연패를 이번에도 끊지 못했다.1세트 초반까지는 팽팽한 흐름이었다. kt 롤스터가 '함박' 바이의 날카로운 바텀 기습으로 선취점을 만들어냈고, T1은 두 번의 오브젝트 한타 승리로 흐름을 뒤집었다. 하지만, 바이의 탑 유효 갱킹으로 한숨 돌린 kt 롤스터는 두 번째 전령 한타에서 일방적 승리하면서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웨이' 노틸러스의 궁극기 활용이 환상적이었다.이후 kt 롤스터는 스노우볼을 쭉쭉 굴렸다. 사이드 라인에서 '포비'의 르블랑이 '페이스티'의 아리를 상대로 솔로 킬을 올리긴 했으나, kt 롤스터의 기세를 꺾기는 역부족이었다. 어느새 '하이프'의 카이사는 5/1/4를 기록하며 3코어 아이템을 장착했다. 한타 대승 후 바론까지 가져온 kt 롤스터는 27분 만에 게임을 끝냈다.이어진 2세트. 이번 선취점은 T1이 가져갔으나, kt 롤스터 롤경작입장에서는 첫 드래곤을 가져갔기 때문에 일방적인 손해는 아니었다. 오히려 다음 드래곤 한타에서 승리한 덕분에 2스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됐다. kt 롤스터는 협곡의 전령에서도 '함박' 비에고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했고, 난전을 거듭하며 격차를 벌렸다.T1도 그냥 물러서지는 않았다. 잘 큰 비에고를 먼저 잘라내는데 성공하면서 한타를 대승, 때마침 등장한 햇바론까지 손에 넣었다. 하지만, kt 롤스터의 전투력은 건재했다. 바루스에 시선이 쏠린 사이 나머지 챔피언이 고루 활약하며 전투를 승리했다. 다시 주도권을 잡은 kt 롤스터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다. 빈틈없는 모습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오는 9월 개최될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중국 e스포츠 국가대표가 최종 선발됐다.특히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롤)' 종목에선 페이커(본명 이상혁)·쵸비(본명 정지훈)의 맞상대로 징동게이밍(JDG)의 '나이트(본명 줘딩)' 선수가 등장할 예정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7개 종목 중 총 6개 종목에 대한 e스포츠 국가대표 선정을 완료했다. △왕자영요 △배틀그라운드 아시안 게임 버전 △리그오브레전드 △도타2 △몽삼국2 △피파온라인 순이다.스트리트 파이터 5에 대한 국가대표 선정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특히 e스포츠 리그에서 가장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의 국가대표 선발 명단에 관심이 쏠렸다.에드워드게이밍(EDG) '켄주' 주카이 감독을 필두로 하고 있는 중국 코치진은 탑 라이너 2명, 정글 1명, 미드 라이너 1명, 원거리 딜러 1명, 서포터 1명으로 국가대표를 구성했다.△탑 라이너 '369'(JDG 소속·본명 바이자하오), 'Bin'(빌리빌리 게이밍·천쩌빈) △정글 'Jiejie(EDG·자오리제) △미드 'Knight'(JDG·줘딩) △원딜 'Jackeylove'(TES·위원보) △서폿 'Meiko'(EDG·텐예) 순이다.현재 한국 국가대표로 선발된 '카나비'(본명 서진혁), '룰러'(박재혁) 선수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EDG 선수들이 미드·서폿에 포진된 게 특징이다.중국 롤 국가대표 감독 또한 EDG 소속이다.자연어 인지검색 솔루션 스타트업 올거나이즈가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 오피지지(OP.GG)에 AI 솔루션 '알리GPT'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챗GPT와 구글 검색 결과를 연동해 전 세계 게임 유저들에게 게임 공략법 등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오피지지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이다. 리그오브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등 인기 게임의 전적 및 챔프 평점, 승률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리플레이 영상을 보거나 자신의 게임을 녹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달 방문자는 약 5000만명이다.알리GPT는 오피지지의 서비스 중 리그오브레전드(LOL) 게임에 대한 공략법, 아이템, 전적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소화하게 된다. 알리GPT가 챗GPT의 정보 요약을 종합하고 채팅하는데 특화된 만큼 효율성이 높을 것이란 게 오피지지 측의 기대다.알리GPT가 개인화된 시나리오에 최적화된 점도 게임 서비스 분야 적용에 영향을 미쳤다. 시나리오대로만 대답하는 기존 챗봇은 빠르게 변하는 게임 관련 전적이나 아이템 내용을 반영하기 어렵다. 올거나이즈 측은 알리GPT는 게이머별 경우의수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김하나 오피지지 CX셀장은 "게임 업계는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고 유저 간의 소통이 중요한 역할을롤육성한다"며 "알리GPT를 활용함으로써 유저들이 공략 방법이나 아이템 등 궁금한 점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창수 올거나이즈 대표는 "알리GPT의 인지 검색 기능은 자연어 질문에 대한 답을 빠르게 찾아주는 것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범위를 넓혀 게임처럼 트렌드에 민감한 산업에도 유연하게 접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오는 9월 개최될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중국 e스포츠 국가대표가 최종 선발됐다.특히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롤)' 종목에선 페이커(본명 이상혁)·쵸비(본명 정지훈)의 맞상대로 징동게이밍(JDG)의 '나이트(본명 줘딩)' 선수가 등장할 예정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7개 종목 중 총 6개 종목에 대한 e스포츠 국가대표 선정을 완료했다. △왕자영요 △배틀그라운드 아시안 게임 버전 △리그오브레전드 △도타2 △몽삼국2 △피파온라인 순이다.스트리트 파이터 5에 대한 국가대표 선정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특히 e스포츠 리그에서 가장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의 국가대표 선발 명단에 관심이 쏠렸다.에드워드게이밍(EDG) '켄주' 주카이 감독을 필두로 하고 있는 중국 코치진은 탑 라이너 2명, 정글 1명, 미드 라이너 1명, 원거리 딜러 1명, 서포터 1명으로 국가대표를 구성했다.△탑 라이너 '369'(JDG 소속·본명 바이자하오), 'Bin'(빌리빌리 게이밍·천쩌빈) △정글 'Jiejie(EDG·자오리제) △미드 'Knight'(JDG·줘딩) △원딜 'Jackeylove'(TES·위원보) △서폿 'Meiko'(EDG·텐예) 순이다.현재 한국 국가대표로 선발된 '카나비'(본명 서진혁), '룰러'(박재혁) 선수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EDG 선수들이 미드·서폿에 포진된 게 특징이다. 중국 롤 국가대표 감독 또한 EDG 소속이다.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중국 대표로는 △花花(TJB 소속·본명 천위멍) △Acan(올게이머스·후앙 찬) △司光(올게이머스·리우 윈위) △格子(리간스 게이밍·장 지앤훼이) △paraboy(노바 이스포츠·주뽀청)가 뽑혔다.피파온라인 4 중국 대표로는 △리쓰쥔(李思俊) △리우 지아 청(家成)이 선발됐다.올거나이즈는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 오피지지(OP.GG)에 기업용 인공지능(AI) 솔루션 '알리GPT'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챗GPT와 구글 검색 결과를 연동해 전 세계 게임 유저들에게 게임 정보를 제공한다.알리GPT는 오피지지의 서비스 중 리그오브레전드(LOL)의 공략법과 아이템, 전적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소화하게 된다. 오피지지는 알리GPT가 자유로운 챗봇 시나리오를 작성할 수 있고 챗GPT의 정보 요약을 종합하고 채팅하는데 특화돼 있다며 도입 이유를 설명했다.특히 챗GPT와 구글 검색 기능을 연동해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전 세계 게임 유저들은 구글 검색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들의 아이템 조합과 공략법을 찾는다. 이에 올거나이즈는 게임 회사의 사내 문서를 활용하기보다 웹검색을 통해 답변을 찾고 정보를 요약 및 종합하는 데 챗GPT를 사용하기로 했다.알리GPT는 개인화된 시나리오에 최적화돼 있다. 시나리오대로만 대답하는 기존 챗봇은 빠르게 변하는 게임 관련 전적이나 아이템 내용을 반영하기 어렵고, 게이머별 엄청난 경우의 수가 나오기 때문에 개인 맞춤화된 답변이 필수적이다. 알리GPT는 시나리오 기능을 통해 수십개의 다양한 인삿말을 세팅해두면, 매번 수십개의 다양한 인삿말이 랜덤하게 나오도록 설정할 수 있다.알리GPT는 기업 문서와 매뉴얼, 최신 정보 등을 업로드하면 질문에 대한 답을 문서에서 찾아 요약 및 종합해 답하고 출처 문서까지 보여주는 기업용 AI 문서 솔루션이다. 챗GPT의 기반 언어 모델인 GPT-3.5 API를 연동했다. 이번 서비스 오픈에는 영문 알리GPT가 도입되며, 추후 한국어 버전 알리GPT도 도입될 예정이다.이창수 올거나이즈 대표는 "사내 문석 검색과 요약에 챗GPT를 활용했던 것에서 범위를 넓혀 구글 검색을 접목함으로써 게임처럼 트렌드에 민감한 산업에도 유연하게 접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저스템은 일본 2차전지 장비 기업과 총 30억원 규모 2차전지 장비 관련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저스템은 올해 3월 일본 N사로부터 활성화공정 에이징 장비를 주문받은 데 이어 추가로 전극공정에 사용되는 롤투롤(Roll to Roll) 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액은 총 30억원 규모다. 롤투롤 장비는 퀄테스트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 1대 공급된다.저스템은 추가로 수주한 롤투롤 장비가 전극을 연속적으로 가열, 수분과 불순물을 제거해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차세대 장비라고 소개했다. 롤투롤은 2차전지 전체공정의 약 30%를 차지하는 전극공정에서 각 전극의 알루미늄박 및 동박을 회전롤에 감으면서 물질을 도포하는 핵심기술이다. 김용진 저스템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반도체 습도제어시스템 공급뿐롤30레벨아니라 2차 전지 장비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4연승을 달리면서 3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린 한화생명e스포츠(한화생명)가 상위권을 지켜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LCK 서머 4주차 경기가 진행됩니다. 2023년 좋은 성적 거둬야 하는 한화생명한화생명은 서머 개막 직후 2연패를 당하면서 이번 스플릿에서도 슬로우 스타터의 이미지를 이어갈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2주차와 3주차에서 하위권에 랭크된 팀들을 상대로 4연승을 달성, T1을 4위로 밀어내며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한화생명은 2023년 우승을 위해 과감한 투자에 나섰습니다.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우승한 DRX 주축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고 중국 리그에서 뛰고 있는 '바이퍼' 박도현까지 불러들이며 라인업을 강화했습니다.롤드컵 진출은 물론이고 창단 후 첫 LCK 우승까지 노리는 등 남다른 각오를 전했기에, 4주차에서 상위권에 반드시 올라야 하는 상황입니다. 상대 전적 초열세 팀과 연전한화생명은 4주차에 디플러스 기아(DK)와 젠지를 연이어 상대합니다. 두 팀 모두 한화생명에게 상대 전적에서 완벽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기에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됩니다. 28일 만나는 DK는 한화생명의 천적입니다. 2019년 DK가 LCK에 합류한 이후 한화생명와의 상대 전적에서 18승2패로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그나마 한화생명에게 긍정적인 포인트는 DK 상대로 거둔 2승 가운데 1승이 지난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3대1로 승리한 경기였다는 정도입니다. 7월 2일 대결하는 젠지도 한화생명에게는 쉽지 않은 상대입니다. 상대 전적만 봐도 2021년 스프링 2라운드부터 10경기 연속 젠지가 승리했습니다. 정규 리그에서 9연승을 이어갔으며 이번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도 한화생명은 젠지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한화생명이 두 팀을 모두 잡아낸다면 상위권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겠지만 모두 패한다면 4승4패가 되면서 중위권으로 떨어집니다. 한화생명이 서머 스플릿에서 상승세를 타기 위해서는 최소 1승1패로 4주차를 넘겨야 하는 상황입니다.마포고 동창 매치 결과는?2022년 롤드컵 결승전에서 맞붙으면서 전세계 LoL 이스포츠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페이커' 이상혁과 '데프트' 김혁규의 맞대결이 또 한 번 펼쳐집니다. '페이커'가 속한 T1과 '데프트'가 속한 DK는 30일 대결을 펼칩니다. 마포 고등학교 동기 동창인 '페이커'와 '데프트'는 2013년 비슷한 시기에 데뷔했습니다. 두 선수는 LCK와 MSI, 월드 챔피언십 등 크고 작은 대회에서 100경기(세트 기준) 넘게 맞대결을 펼쳤지만, '페이커'가 65%의 승률을 내면서 큰 격차로 앞서 있습니다. T1은 3주차에서 KT 롤스터(KT)에게 0대2로 완패했고 DK도 KT와 젠지에게 모두 졌습니다. 두 팀 모두 페이스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팀의 정신적인 지주이자 베테랑인 두 선수의 활약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LCK 4주 차 경기에서 리그를 대표하는 두 선수인 '페이커' 이상혁과 '데프트' 김혁규가 맞대결을 펼친다.'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28일(수)부터 7월 2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LCK 서머 4주 차를 앞두고 '마포고 듀오'로 불리는 이상혁과 김혁규의 경기에 주목했다.◆마포고 동창 매치 결과는?2022년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맞붙으면서 전세계 LoL 이스포츠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페이커' 이상혁과 '데프트' 김혁규의 맞대결이 또 한 번 펼쳐진다.이상혁이 속한 T1과 김혁규가 속한 디플러스 기아는 30일(금) 대결을 펼친다. 마포 고등학교 동기 동창인 이상혁과 김혁규는 2013년 비슷한 시기에 데뷔했다. 두 선수는 LCK와 MSI, 월드 챔피언십 등 크고 작은 대회에서 100경기(세트 기준) 넘게 맞대결을 펼쳤지만, 이상혁이 65%의 승률을 내면서 큰 격차로 앞서 있다.2022년부터 올해 스프링까지 맞대결 기록을 살펴보면 이상혁이 2022년 정규 리그 4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2대0으로 승리했고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만 김혁규(당시 DRX 소속)가 3대2로 승리했다. 2023년 김혁규가 디플러스 기아로 소속팀을 옮긴 이후 스프링 정규 리그에서 두 번 만났을 때에도 이상혁이 속한 T1이 1라운드 2대1, 2라운드 2대0으로 승리한 바 있다.T1은 3주 차에서 KT 롤스터에게 0대2로 완패했고 디플러스 기아도 KT 롤스터와 젠지에게 모두 졌다. 두 팀 모두 페이스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팀의 정신적인 지주이자 베테랑인 두 선수의 활약이 절실한 시점이다.한화생명e스포츠는 4주 차에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를 연이어 상대한다. 두 팀 모두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상대 전적에서 완벽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기에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28일(수) 만나는 디플러스 기아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천적이다. 2019년 디플러스 기아가 LCK에 합류한 이후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상대 전적에서 18승2패로 크게 앞서고 있다. 그나마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긍정적인 포인트는 디플러스 기아 상대로 거둔 2승 가운데 1승이 지난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3대1로 승리한 경기였다는 정도다.7월 2일(일) 대결하는 젠지도 한화생명e스포츠에게는 쉽지 않은 상대다. 젠지는 2022년 서머와 2023년 스링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 서머에서도 아직 1패도 당하지 않으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2021년 스프링 2라운드부터 10경기 연속 젠지가 승리했다. 정규 리그에서 9연승을 이어갔으며 이번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젠지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하면서 상대 전적 10연승을 이어가고 있다.한화생명e스포츠가 두 팀을 모두 잡아낸다면 상위권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겠지만 모두 패한다면 4승4패가 되면서 중위권으로 떨어진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서머 스플릿에서 상승세를 타기 위해서는 최소 1승1패로 4주 차를 넘겨야 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