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5-08-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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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다니기 다녀. 될 마음에 있자 모르니까.[앵커]
절기 '처서' 이후에도 폭염특보 지역은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국 99% 지역에는 폭염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주 초엔 중부 지방에서 집중호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절기 '처서'는 역대 가장 뜨거웠습니다.
대전과 전주, 광주와 대구, 부산에서는 지역 관측 사상 가장 높은 '처서' 기온을 나타냈습니다.
한반도 상공으로 폭염 고기압이 머무는 가운데, 덥고 습한 바람도 남쪽에서 유입되며 내륙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해5도와 강원도 태백시에서 폭염주의보가 추가로 발령됐습니다.
24시간소액대출 제주 산간을 제외한 전국 99%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번 주는 전국 곳곳에서 비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 오전에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하겠고, 오후에는 수도권과 충청, 호남까지 확대되겠습니다.
화요일에는 전국 대부분에서 강수가 있을 텐데, 주초 중부 지방에서 특히 강하고 많은 비가 비씨카드사 예상됩니다.
<최윤미 기상청 예보분석관>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 그 밖의 중부지방은 시간당 30㎜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 후반에도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서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다만, 비가 없는 곳에서는 수은주가 여전히 33도에 할부금융시장 달해 폭염주의보 수준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엔 무더위 속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는 만큼, 복합 재난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영상편집 이채린]
[그래픽 전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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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