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저압부는 태풍과 같은 열대저기압으로 중심에서의 최대 풍속이 초속 17m 미만인 기상 현상이다.
앞서 28호 열대저압부는 대만 동쪽 바다에서 일본 오키나와 방면으로 북상하던 중 오키 금융권대출상담 나와 본섬 부근에서 세력이 한풀 꺾였다. 이에 따라 태풍 지정 예보는 취소됐으나 약화된 채로 북쪽으로 이동을 이어갔고 21일 새벽 다시 태풍 발생 가능성이 있는 후보로 관측망에 포착됐다. 28호 열대 저압부는 동북동쪽으로 이동하며 22일 ‘강도 1’의 태풍으로 발달하겠고, 일본 규슈에 상륙한 뒤 23일에 다시 한 번 위 알리안츠자산운용 력이 약해질 전망이다. 태풍이 일본 규슈로 들어가 금세 소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우리나라 내륙은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태풍의 이동 경로와 가까운 제주도는 일본 규슈 부근으로 이동하는 열대저압부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작성일 : 25-08-2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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