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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11-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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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선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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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 살려줄까. 직접적인 매번 내 를 했다.▲ 초대회장 김진영 작 묵란.

청송문화원 한국화반 회원들로 구성된 '일획한국화회'가 창립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12일부터 12월 26일까지 청송 남관생활문화센터 남관갤러리에서 열린다.
'일획(一劃)'이라는 단체명은 '일획에 만획이 움트니, 생성의 이치를 터득해 법을 넘어 법을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승우 화백이 지도하는 청송문화원 한국화반 회원들이 그간의 수련 성과를 선보이는 첫 단체전이다.
회원들은 젊은 시절 화가의 꿈을 다시 품고 인생의 연륜과 감성을 작품에 담아왔다. 이들의 묵란 작품은 각자의 삶의 경험을 반영하며, 단순한 사군자를 넘어 내면의 성찰과 예술적 표현을 보여준다고 S&TC 주식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한 참여 회원은 "이제야 붓을 잡는 이유를 알 것 같다. 그림은 단순한 표현이 아니라 내 삶의 기록"이라며 "한 획 한 획에 나 자신을 담는다"고 말했다.
'일획한국화회'는 우 화백의 제안으로 한국화반 회원들 중 뜻있는 회원들로 결성됐다. 회원들은 꽃과 나무, 새와 동물 등 자연의 소재를 전통과 현대차량용블랙박스관련주
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지역 미술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우승우 화백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묵란화를 사랑하는 사람은 안다. 마음과 정신이 붓끝을 따라 흐를 때, 그 한 줄의 일획 속에 삶의 맥박이 뛴다"며 "일획이 곧 만획이며, 생성의 연속이다. 이번 전시는 그 결실의 한 장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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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훈 작 여행.

이번 전시는 회원 간 창작 교류 활성화, 향후 개인전 기반 마련,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회원들이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작활동의 폭을 넓히며, 한국화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표현 영역을 와인에셋
개척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진영 초대회장은 "그림을 통해 지역민과 교감하고 싶다. 우리 일상의 자연과 감정을 한국화로 풀어내며 청송의 예술 정체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참여 작가는 김진영(초대회장), 김동일, 김정애, 김태훈, 이순필, 이용호, 이희덕, 정철기 등 8명이며, 우승우 화백이 찬조 출품한다. 전한익스프레스 주식
시 오프닝 행사는 12일 오후 2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