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 엄마이고, 아직 초등학교 다니질 않지만, 1년 반후에 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지금의 현실을 생각하며 앞이 깜깜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영어 능력 평가를 실시한다니... 정말 미치지 않고는 무슨 생각으로 이런것을 대안으로 말할수 있을까요??

또, 급식은요... 요즘같은 현실에서 맞벌이 아니며 생계를 유지와 미래를 바라 볼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엄마들도 직장을 다녀야 하는데..아이들 급식 자료를 더 신경써야 하는데...  너무 불안합니다.

또, 저는 직장을 다니다 보니 직장인들이 급여, 근무조건, 처우등 생각을 안할 수 없습니다. 내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 보육사의 급여, 근무조건, 처우가 너무 저하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보육교사 샘들의 처우가 개선되어야  우리 아이들에게도 더 좋은 교육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도 비정규직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분들이 직접 교육은 하지 않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직업관련하여 교육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학교 현장에서 비정규직을 양상하는 곳에서 우리아이들이 과연 어떤식으로 교육을 받을까요? 

정말 많은 부분을 일일이 신경쓰셔야 하는데, 그래도 꼭  당선되시기 바랍니다. 
저희 나라의 미래요, 저희 가정의 미래인 아이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곳은 정직하고, 바르곳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길을 제시할 수 있는 분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꼭 승리하셔서 우리 아이들 어깨에 짐을 내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