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께서는
재수생주제에 투표하러갈 시간이 어딨냐고
할일없다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투표하고 왔습니다.

저는 수능 사회탐구 선택과목에서 정치,법과사회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입니다.

제가 수능시험에서 이 2과목을 모두 50점 만점을 맞는다고 하더라도,
정작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인 투표를 하지않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지금 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아이들은 0교시 우열반 수업, 심야
강제 자율학습에 창의성을 잃어가는 이 대한민국에서

수도 서울에서만큼은 주경복 후보님 같은 진정 학생을 생각하실줄
아는 분께서 당선되시길 꼭 기도하겠습니다.

후보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