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을 남기지않는사람으로서 한줄 남깁니다
어제 백지연의 끝장토론을 보고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참 많은것이 걱정됩니다

교육은 아마도 모든사안중에
우리모두가 가장 민감하게 처리해야할, 즉
어떠한 사상이나 시대적 감정에 몰려가지않고
10년 20년 나아가 100년을 바라보며 생각해야할 부분인것같습니다

어떤후보가되던지,
지금의 정부나 혹은 이전의 정부의 이념에서 벗어나
정말 말이되는 교육을 이끌어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무조건적인 귀족교육도
무조건적인 평준교육도
되어서는 안됩니다

내자식이 열반에 들었을 경우와
우반을 들게외었을경우를 생각해봅시다

과열경쟁이다,평준화다 하기이전에
주요과목에서 벗어난 모든과목의 학습이
사회적인 압력없이 가능한 교육제도를 가지고 있는 나라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