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같은 광고를 보면서 이렇게 느낌이 다를까요?
피흘리면 일궈놓은 촛불, 주경복 선생님도 수십만 촛불 중 한명이거든요.
미친소-미친교육-미친민영화 심판이라는 촛불의 의미도 모르면서
당신은 촛불 운운할 자격이 없네요.
그리고, 이곳은 주경복 후보 지지 글을 올리는 곳이거든요. 참내~

현 교육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해결책이 '전혀' 안 보인다고요?
ㅎㅎㅎㅎ 어떻게 '전혀' 없을 수가 있나요~
그냥 백광우님 입맛에 맞는 공약이 없는 것이겠지요..
저는 주 후보님 공약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시민들이 피흘리며 일궈놓은 촛불'이란 말을 이런 식으로 써먹지 마세요.
듣는 촛불 열 받습니다. ㅡ,.ㅡ
님은 서울시 교육감 후보에 대한 촛불들의 생각을 전혀 모르는 분이네요 딱 봐도.

의견 감사합니다. 부동산 정책과 교육정책의 공통점이 뭘까요? 정책이 발표될 수록 돈이 많이 든다는 겁니다. 교육이나 주택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잘못 진단하였기에 정책의 방향이 오히려 서민들에게 고통으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현 교육정책의 핵심은 자유를 주었고 하나 그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사람은 고작 5%도 안 된다는 겁니다. 어느 나라나 교육의 기본은 "교육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져 있어야 한다. 돈이 없어서, 교육환경이 열악해서 기회조차 갖지 못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육기회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우리 나라 아이들은 세계에서 가장 긴 학습시간으로 인해, 흥미도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학습 시간은 줄이고 아이들의 흥미를 높여야 하는 것입니다.
이에 기초한 정책과 공약입니다. 이것이 고민이 부족한 것이라면 좋은 제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