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이 살짝 들어서요.
미국산 소고기를 급식에 넣지 않겠다는 공약,
생각보다 많은 엄마들은 공부만큼 급식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게 빠져서 아쉬웠어요.
다른 생각이 있으신게 아니라면 그 부분도 적극 활용해서
광고해주세요.

그리고 기호1번측에서 광고전화가 왔는데
제가 학부모인데 제 딸 이름을 정확히 알고 전화한 걸로 봐서
학교에서 유출된 듯 합니다.

선관위에서는 전화유세는 가능하고
개인정보수집방법까진 터치할 수 없다네요.
물론 경찰에 신고해봤자 그 동안 투표날짜 지나버릴꺼구요.

뻔히 아는 추잡한 방법까지 동원하는 걸 보니
더 오기가 생깁니다.
어차피 교육감 선거는 학부모 아니면 관심갖기 힘든데
급식문제 더 적극적으로 광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