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유감선거에서도 TV토론이 성패를 좌우할텐데,
그것은 언제나 하나.

주경복후보님은 거기서 공정택이에게 일격을 가할 만반의 대비를 해야한다.
이순신장군을 끌어와서 유비무환하라.
일목요연하고 논리정연하게 TV토론에서 두각을 나타내면
공정택에 있던 고정표를 많이 탈취해 오리라 확신하다.

공정택은 수구냉전성추행차떼기반북숭미딴나라이기 때문에 고정표가 만만잖아. 결정타가 안나오면 싱겁게 끝날 수가 있음을 명심하라.

승리의 여신이 서서히 우리에게 미소짓는 기회를 포착하고
사자가 얼룩말을 물어 뜯는 형국을 연상하자.
양육강식의 치열한 싸움터의 한 가운데 밀고 당기는 게임에서 밀리면,
줄당기기에서 끌려가는 비참함이 도래함을 우리는 또렷하게 기억한다.

시시하게 흐물흐물해서는 안된다.
좀더 세게 강하게 단호하게
그러나 때로는 유연하게 여유를 보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