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선거구는 24곳입니다.
주경복 후보는 16곳에서 승리를 하였고, 입에 올리기도 부끄러운 저 당선자는 8곳에서 승리를 하였습니다.
그것도 강남권과 종로 중구 용산 영등포 정도 그러니 비록 낙선은 하셨지만 전체적인 분포도를 보자면 진정한 승자는 주경복님이십니다.
한 일간지에서 후보님의 고새숙인 사진을 올리고 "고개숙인 주경복"이라는 기사를 올렸더군요.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다시는 고개 숙이지 마십시요. 당신은 진정한 승자입니다.
당선자는 축배를 마시겠지요. 그러나 그는 재임기간 내내 강남권 교육감이라는 오명을 써야 할 것입니다.
그러니 힘내시고 다음을 기약 하시기 바랍니다.
떳떳한 교육감으로 우뚝서실 그날을 위해 힘을 보태겠습니다.
그날까지 우리 열심히 정권과 싸워야 겠지요.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기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