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교수님.

( 무지렁이의 한 사람으로서 교수님의 ‘존재’는 ‘촛불시위 여파’로 인터넷을 통하여 알게 되었음을 솔직히 말씀 올립니다... )

이번 선거에서 꼭 이겨 주십시오 !
각설하옵고, 필승(必勝) 연후라야 교수님의 ‘올바른 교육정책’을 실체로서 구현하실 수 있지 않겠습니까 ?

대한민국 의 새싹이자 ‘미래의 동량’을 가르치는 ‘교육’
그 중에서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중앙’을 대표하는 ‘서울시 교육감’ 후보님으로서...
먹고살기 힘든 국민들의 자승 자박성(性) ‘묻지 마 ! 투표결과’ 의 후폭풍/ 공포감을 이해하시리라 믿으며
‘교육감 선거’ 그 이상의 무엇으로 비약되는 ‘작금의 정황’이 무척 당황스럽고 황당합니다만...
지난 번 ‘지자체 단체장 보궐선거의 양상’ 또 한 다르지 않았었음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국사교육’을 부활하여 젊은이들의 가슴속에 대한민국의 국가정체성을 회복시켜주고,
수입된 주제에 맥맥한 겨레의 민족혼을 외면하고 어지럽히는 제(諸) 형이상학/ 이데올로기 일변도에
‘배금(拜金)사상과 극도의 개인주의’ 에 찌든 인재들의 일그러진 인생관에 경종을 울려 주시기를...

성적순위가 ‘수우미양가’가 아닌 ‘우(優)수미양가’로 ‘복원’되어
똑독한 젊은이들이 ‘인간(間)사회 와 정글의 차이점’을 식별할 수 있게되고
젊은 지도자들이 우(優)를 마음속에 간직하고 실천할 줄 아는 세상이 오기를 바라면서...
직업인으로서의 교사‘가 아닌 ‘스승 패러다임’의 재현을 기대하면서...

교수님 ! 꼭 이겨 주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