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서울시 교육감을 처음으로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선거가 7월 30일에 있습니다

다소 생소하시겠지만 그만큼 교육의 문제가 중요한지라 시민들이 직접 선출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서울시 교육청은 부산시 1년 예산이랑 맞먹는 무려 6조원이라는 돈을 쥐고 있습니다

서울시 교육에 관한 모든 권한을 쥐고 있는 교육감!!

잘 뽑아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조선일보가 나서서 적극 반대하는 사람이 한사람 있습니다

촛불시민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후보,

학부모들로부터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후보,

양심적이고 민주적인 시민사회단체가 시민후보로 내세우는 후보

바로 주경복 후보입니다

이명박 후보의 잘못된 교육정책을 바로잡기 위해

촛불시민들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

미친소 미친교육을 막아나서기 위해 나섰기 때문입니다

시민여러분

이번 교육감 선거는 단순히 학교교육을 좀더 잘하는 선거가 아닙니다

전 국민이 분노하고 절규했음에도 불구하고 광우병 미국산 쇠고기를 기어이 수입했던 이명박정부의 정책을 대변해서,

0교시 부활, 우열반, 영어몰입교육 등 신성한 교육현장을 무한경쟁으로 내몰고 있는 미친교육을 심판하는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

이번 선거에서 촛불의 민심을 확실하게 반영해 주십시요

국민을 무시하고 위협하는 이명박 정부를 확실하게 심판해 주십시오

그래야만 이나라 교육도 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

촛불 교육감 주경복!!

촛불시민후보 주경복!!

촛불소녀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오직 주경복만이

촛불민심을 대변할 수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미친소, 미친교육을 심판할 수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를 대변하는 사람, 절대로 선택하시면 안됩니다

7월 30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주시기 위해

반드시 기호 6번 주경복을 선택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