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가 셋인 주부입니다.  첫째가 초등2학년이고요, 밑으로는 아직 미취학아동입니다.  앞으로 1년 10개월후 제 세 아이는 주경복교수님이 교육감이신 서울에서 키우고 싶습니다. 

꼭 다음번 교육감 선거때 다시 출마해 주세요.
그땐 절대지지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7월 30일 선거결과에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부재자투표를 하고 휴가지에 가서도 tv를 떠나지 못했는데 결과는 더욱더 참담했습니다. 
하지만 동트는 새벽을 맞으며 이것은 패배가 아니라 희망의 씨앗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서울시민의 가슴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셨으니
1년 10개월동안 잘 키워서 거두셔야합니다.

힘내시고요, 다음 선거를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