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정권이 아무리 민심을 못 얻고 있다 하고있더라도

꼭 그런식으로 유세를 하셔야겠습니까?

나이도 지긋이 먹으신 분이 뭔가 획기적인 개혁안을 내놓은것도 아니고,

단지 사람들이 mb정권, 쇠고기수입을 반대하는것을 이용하여 민심을 잡는다니, 너무 기회주의자이신것 같아요.

정말 이런식의 유세,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정말 교육감이 되시면 그렇게 하실겁니까?  그게 아니라면.. 주제 넘는 말일지도 모르겠지만 당장 때려쳐 주세요.

솔직히 제 눈에는 일단 교육감만 되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식의 태도가 비칩니다.

현실파악은 하셨나본데.. 아직 미래를 파악하지 못하신것 같군요.(나이 어린 제가 뭐라고 할 처진 아니지만.. 적어도 제 눈에는 그렇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거지만.. 그 교육감이란 직위를 가진 사람들이 무언인가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누가 되어도 똑같겠고요.  결국 제가 하고 싶은말은.. 당신이 교육감이 되어도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과,  오히려 정부편들면서 정부 옹호해줄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는군요.

어린애처럼 기회만 잡지 마시고요. 위선자처럼 보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