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누구를 뽑아야 할까요?
자기 학교 재단에 가까운 친인척으로  포석을 깔아 족벌체제인 후보
교육 부패 양산하고, 아이들끼리 서로 적으로 만드는 경쟁 심화 시키고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시정하겠습니다.
수정보완하겠습니다.
연구 검토하겠습니다.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같은 반복적인 언어로 현장 면피에 급급하고
강남에 임대아파트가 세워져서는 안된다며 마치 히틀러같이
자기들 끼리의 우월적 리그를 형성하려는,

현재 교육감이면서도  정부로부터 공인받은 합벅적인 교직원 단체인 전교조를
마치 적대국가 취급하며 당당히 공격하는 멍청한 모순을 행하고 있는 자가
교육감되면 좋을까요?  그런자가 교육감되면 세상 좀 더 좋아질까요?

검은 비방은 저쪽 1번 후보측에서 망나니의 칼춤을 추고있습니다.

학생의 염려와 충정은 십분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현 공정택 교육감이야말로 노무현 전대통령 out을 외쳤던 사람인걸 아시는지요.
모든 정치는 자기가 서 있는 자리의 이익을 대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정책을 정하고 법을 정하는 정계에  자신의 신념을 대변해 줄
사람들을 적극 밀어 후원하는 것이지요.
저는.. 소시민에 속한  사람으로서 나의 행복을 위하여 반이명박을 외치고
주경복 교수를 적극 지지하는 것입니다.
넉넉치 못하기에 과다한 학원비 부담하지 못하여 경쟁에 도태될까 두려운 사람으로서..

지금 고 3학생이 상위 1프로에 드는 분이라면 제가 더 할 말이 없습니다만
나머지는 1프로를 위해 모두 억눌려야 하고 견우와 직녀 만나게 해 줘야하는
까마귀 까치꼴이 되어야하겠지요.

함께 잘 사는 세상, 윈윈하는 세상 만들자는 게 잘못일까요?

여기와서  주 후보님께 반대 글 쓰시는 분들.. 대부분 ..아마도
1번 후보나 한나라당식 정책으로는 절대 편안한 삶 살 수 없는 분들일 것입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자산이 몇백억 운운하는  저들만의 리그는 골리앗에 저항하는 싸움일지도 모르지만
단몇천만원 전세살이 급급한 사람이 드물게 행사할 수 있는 힘으로  최상의 선택을 하려는것입니다.

제가 아는한. 주경복 교수님..
아이들을 무한 경쟁으로  내몰고,
아이들을 학벌로 인한 차별의 정서를 키우고
내 자식, 내 가까운 사람들만 고급 교육받고 잘먹고 잘 살면된다는
그런 철면피 교육자는 아니십니다.

그것을 깨고 나아가겠다는데.. 학생분께서 다시 숙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왜?  
함께 잘사는 길을 추구해야 하는지 깊이 생각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