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언제나 TV를 트는 시간에 후보님 연설이 나오네요
다른 후보님들의 연설은 들어보질 못했지만.. 이젠 선거라면 관심도 없지만...
교육감 후보님들의 연설이라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바람막이 해 주실 분들의 선거마당이라면 ...
지금 선거연설은 청소년들의 미래상이시기도 하지요..
지금 이 선거도 작으나마 남들과의 사회 경쟁의 표본이라고도 볼 수 있으니까요.. 저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후보님의 꿈과 포부만을 듣고 싶네요..
물론 국민들에게 너무도 많은 실망을 주는 정부지만..교육감님 후보연설이 아니라 국회의원,대통령 선거 연설을 보는것같아요..
정부나 다른 후보자들"..까부시기하기 위해서 나오신 분처럼,..연설 내용 80%가 남들 비판이신 것같아서요.청소년들이 이 연설을 본다면... 알게 모르게사회에서 살아남는 법은 후보님의 연설모습처럼 정부 대놓고 까부시고 다른 후보자들에게 도전적이고.. 
미래교육을  책임지겠다고 하는 분들의 연설인데 참 안타깝습니다....
청소년들이 이 연설들을 볼까 겁도 납니다..
대통령 후보연설도 아니고 교육을 담당하겠다는 분들의 선거연설인데.. 어쨌거나 후보님도 당선 되신다면 정부와 한 배를 타고 이 나라를 이끌어 갈 정부의 한 식구입니다 식구끼리 서로 비판하고 싸우는데 그 나라가 잘 될리는 없을겁니다...
저는 정치는 모릅니다.. 저도 정부의 연달아 터지는 문제들에 국민으로써 참  답답한 마음 뿐이지만 전 제 자식들 앞에서는 절대 도전적인 발언으로 정부를 힐책하지 않습니다..남을 비판하는 인생관을 가진 자식들로 살아가기 원치 않거든요..어쨌거나 우리가 이 나라 국민인 것은 돌이킬 수 없는 것이라면 어떻게 하면 이 나라를 이 슬럼프에서 건져낼 까 걱정이 더 먼저 앞 설것 같네요..전 자식들을 교육할 때 "넌 이게 틀려먹었어~!"라는식으로 나무라기보다는 "넌  다른 건 다 잘하는데 이게 좀 부족하구나"라는 식으로 가르쳤습니다.."정부 이런건 틀려먹었어"만 강조하지마시고 후보님이 어떻게 청소년들이 자기들의 가진 탈렌트를 발견하고 개발해 나가는데 어떤 방법으로 길라잡이 하실지에 대한 포부만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