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소녀' 들의 광장 저항운동은 서울시민 다수인이 알지 못한 '서울시교6감 직접선거' 제도를 부각 시켜 버렸다.이 얼마나 자랑 스러운가! 반대로 관심 없이 컁 그냥 지나쳐 버렸다면 이 얼마나 또 비극인가? 그 촛불이 부여한 의미는 과히 어마 어마한 청와대 뒷산의 휴화산이 덜커덩 폭발 한것 처럼 파괴력이 대단 하였다. 촛불이 없었다면 '볼공택' 아니 '6경복' 이란 생소한 이름조차도 모르고 지나 쳤을 것이다.

생각만 하여도 섬뜻하지 않은가? 쥐같은 MB, 한나라당, 조중동이 바라고 바라던 선거전략 꼼수 였을 것이다. 그러나 촛불 때문에 업친데 겹친격으로 서울 장안에 들통이 나 버리게 된 셈이다. 이어 정말 눈물 겹도록 고마운 사람이 있다. 개벽 이래 전지전능한 꼴통 '쪼깝쩨' 말이다. 공공연 하게 '6경복'을 좌파 또는 전교조 세력 운운 하며 반감을 일으켜 주어 '6경복' 일등 자원 선거운동원도 얻는 기쁨도 맞이했다.

이번 선거는 투표권이 없는 저 순진 무궁한 서울 청소년들의 눈방울을 보아서도 미래의 '희망과 꿈'을 우리들이 나서서 해방을 시켜야 하며, 저질스러운 '볼정택' 억압에서 자유를 찾아 주는 역활을 개개인의 의무로 생각하여 꼭 투표에 참여 하여야 한다! 이번 선거는 진, 보 색갈도 아니며 호남, 경상도 지역주의도, 혈연. 학연도 아니다. 오직 反 이명박, 反 한나라당, 反 조중동 임을 인식하여 꼭 응징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