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입니다...
적어도 교육자라면 어떤 사태에 대해서 중립적인 시각으로 아이들의 생각을 키워주어야 합니다. 교육자라는 사람이 협소한 생각만으로 아이들을 편향되게 몰고가면 안되겠죠.

생각있는 부모라면 명박이가 하고 있는 짓이 얼마나 자녀들에게 악영향을 미치는지 고민해야 되는 것 아님감? 생각좀 하고 살자...

파랑바람님. 주후보를 부인한다고 해서 이명박을 지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흑백논리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지금 정치가 이모양인 것입니다.
적어도 지금은 국회의원이 아닌 교육감 선거인 만큼 내 아이 선생님을 고른다는 생각으로 하셔야죠.
주후보님말고는 다 이명박편이랍니까?
애초에 교육감이 한쪽 정치색을 내걸고 선거한다는 거 자체가 잘못된거죠.
그런면에서 공후보나 주후보나 거기서 거깁니다.

전교조가 악의 축인가의 얘기는 별도의 문제입니다만, 다만 한가지 잘못 알고 계신것이 전교조는 주경복 후보를 지지하는 70여개 이상의 단체 중 한 단체일 뿐입니다.
주경복 후보가 전교조 대표도 아니고, 거기서 선출된 것도 아니고, 또한 정치색을
내건 것은 주경복후보가 아닙니다. 일부언론과 수구보수 세력들이 이념문제로 끌고
가기 때문입니다. 조금만 주경복 후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시면 쉽게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오히려 그렇게 이념문제와 전교조등을 들먹이고, 통일전쟁이니 뭐니 하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그런 얘기들은 명백한 흑색선전입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정책대결을 해야 할 교6감 선거가 이념을 덧칠하고 씌우는 저들의 저열한 행태가 분노를 일으킬 따름입니다. 표로써 심판해야지요.
오직 아이들과 학부모님을 위한 교육감 후보 주경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