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교육의 국제경쟁력은 다양한 사고와 창조적 행위에서 나옵니다. 지금과 같은 몰입식 교육에 따른 앵무새 키우기는 다른 집단의 지배가 필요한 제2의 전문가만 양산하지요. 국민들이 이 세계를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자들은 부당하게 서열을 정하는 경쟁을 강조하겠지요.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서 말이지요.

몰입식 교육은 모든 학교를 평준화 시키는데서부터 시작됩니다.
평준화된 학교에서 공부 잘하는 학생이나 못하는 학생이나 다 똑같이 가르치려고 하니까 몰입식이 되는거지요..
뛰어난 학생들 모아놓고 새로운 교육 해 보십시오.
무조건 잘하는 사람에게 열등감을 갖는건 쇠퇴의 길입니다.
잘하는 사람에겐 배우세요!! 깎아내리지 말고..

핀란드가 왜 세계최고의 교육경쟁력을 가지는 지 아시는지요?
대학생님의 생각으로 보면 그들은 사회주의자겠네요. 그런 핀란드의 교육경쟁력이
세계최고입니다. 절대 경쟁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문제는
학벌사회, 입시지옥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경쟁이라는 점은 동의 할 수 없습니다.
경쟁도 똑같은 조건에서 해야 경쟁아닌가요? 이미 가진 자들은 한달에 100만원이상
하는 영어유치원등을 보내면서 교육시키는데 중산층과 서민이 그런 영어유치원에
보낼 수 있습니까? 경쟁으로 문제가 해결된다고 저는 보지 않습니다만, 또한 경쟁이
라고 해도 공정한 경쟁이 되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절대 공정한 경쟁을 할 수가
없는 사회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공정한 경쟁이 안된다고 다같이 공부시키지 말자는 논리는 이해하기 어렵군요.
핀란드의 교육정책에 대해 아십니까?
그냥 우리나라같이 죽어라 경쟁하지 않는다 정도 알고 계시겠지요..

현실을 보시죠. 경쟁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하고자 하는 사람끼리 하는 것입니다.
경쟁을 하고자 하고 공부를 하고자 하는 학생까지 그 길을 막고
'너도나도 경쟁말고 누구나 똑같이 공부하자'라는 것은 좀...

공부할 사람에게 공부할 길을 열어줍시다.

우리나라는 공부잘하는 학생끼리 모여 공부하면
특권층이니 뭐 위화감은 느낀다느니 싫어합니다
웃기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