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주경복 교수님이십니다.
무척 여유있고 다른 사람들의 흑색선전이나 비방에도 흔들리지 않는 그 모습에서 다른 사람의 비판이나 칭찬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묵묵히 정책을 펴나갈 거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또한 교육자로서의 교양과 넘치는 인내가 느껴젔습니다.
우리 시민들에게 교육의 평등한 기회를 넓혀줌으로써 진정한 국제적 경쟁력을 지닌 세계 지도자들을 많이 양성해낼 능력까지 읽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을 올리자면
학교급식 문제와 사교육비 절감에서는 정책을 통해 반드시 이루어내겠다는 소신을 더욱 부각시켰으면 좋겠습니다.

토론회를 지켜보면서 주경복 교수님으로부터 받은 인간적 느낌은 한마디로 이랬습니다.

"저분 참 점잖고 젠틀하다!"

주경복 후보가 진보의 대표주자라 하는데 아닌 거 같습니다.
주경복 후보님은 그야말로 보수적 선비 그 자체입니다.
6번 주경복!! 참다운 교육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