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춧불' 정국에 많은 이들이 죄없이 다치고, 검거되고, 수배중인 이 상항에서 2MB에게 응징할 기회를 가로막고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 후보들 배신 행위는 교6자로서 용납이 안되는 최악의 범죄행위이다. 어찌보면 한 개인이 살다보면 기회라는 것을 만나게 된다. 근데 이것이 좋은 쪽으로 나쁜쪽으로 쏠릴 수가 있는데 이들은 모두 공통점이 사리사욕이 눈이 멀어 자신의 출세욕이 혹해서 등장한 사람들이다.

이번 서울시 교6감 선거는 정치불신 때문에 총선, 대선에 기권 하였던 유권자들도 깨어나서 투표에 모두 참여하여 미래 청소년들의 희망을 위하여 꼭 투표 하여야 한다. 촛불현장에 앞장서지는 못할 망정 나라야 어찌되던, 민심이 뭐라던 무관심한 사람을 시민이라 할 수 있을까? 이번 서울시 교6감 선거를 통하여 위정자들에게 응징을 하여 '촛불' 에서 분노와 마음의 억눌림을 풀어 나가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