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도 안되는 저조한 투표율이었습니다. 적극적인 투표가 행해졌더라면 판세는 기울어졌을 수도 있었습니다.

강남, 서초, 송파구의 보수층들의 결집이 힘을 발휘한 선거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애초 예상된 것 아녔습니까? 그네들의 디폴트 값입니다.

나머지 구들의 득표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1년 10개월 뒤의 득표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1년 10개월 동안 서민층들의 각성이 일어날 것입니다..!

역사는 진보할 것이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습니다.

주경복 교수님 절대 좌절하지 마십시오. 교수님의 좌절은 교육을 통한 계층의 고착화를 더욱 가속화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힘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