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예비교사입니다. 지금 임용고사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 상황이 이러하여 시청에는 거의 가지도 않았습니다. 내가 아니라도 누가 해주겠지.... 라고 생각하며.....

저는 용산에 있는 영어학원을 다니고 있는데(초등임용고시에서 영어는 왜 시험을 보는지 도통 모르겠어요~~ㅜㅜ), 영어학원 끝나고 보니 선거운동원들이 열심히 선거운동하고 있더라구요~~ 그냥 지나칠까?? 아님 음료수라도 사드릴까 고민하다가 선거운동원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제가 선거운동 방해했다는 생각도 들지만...) 결국 이번 주말은 저의 모든 일정을  선거운동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용산지역에서도 선생님의 바람이 불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볼랍니다. 선생님께서 교육감에 당선되셔야 100일 정도 남은 임용고시를 더 열심히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내년 교육현장에서도 멋진 교사로 살 수 있을 것 같구요^^

제가 돈도 없고, 시험준비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있지만, 이렇게 어지러운 시기에 후회없이 살아보고 싶네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이번 주말에 기호6번 주경복 지지자 100명이상 확보하겠습니다.

이제 일주일 남았네요~~~ 고생하시고, 다음엔 서울시 교육감으로 만나뵈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