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아내와 투표하고 주변에 주교수님을 뽑아야 한다고 여기 저기 연락하고 이야기하고 다닌 사람입니다.

저랑 같은 분들이 굉장히 많았는데(자발적 선거운동원) 저들의 조직력과 수구 꼴통세력의 주교수님 흠집내기, 낮은 투표율로 석패하셔서 너무나 아쉽습니다.

그렇지만 끝까지 업치락 뒤치락을 하면서 선전했던 사실에서 희망을 보려고 합니다. 다음 2010년 선거에 다시 출마해주세요..... 교육정책이 연대의식의 바탕하에 펼쳐져야하고, 이명박은 그 반대 생각으로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진 많은 깨어있는 사람들이 더 적극적으로 주교수님을 지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밤이네요.... 선거운동하시느라 너무나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