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아는 지인들을 상대로 선거운동을 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하지만 경쟁의 가속도를 달리는 우리나라 교육계에서 선생님 같으신 분이 계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교육..
의료보건..
복지..

이 세분야는 가장 진보적이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중 저 역시 교육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기에 현장에서 아이들을 보며 많이 마음아파했더랍니다.

저 역시 전교조조합원입니다만 전교조의 왜곡된 대중적인 이미지가 후보님을 더욱 힘들게 한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끝까지 좋은 모습을 보며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 역시 현장에서 아이들을 사랑하며 인간교육을 실현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