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주신거 복사합니다. 아래 답변 절대 잊지않겠습니다.

무능한 대통령 때문에 경제가 불황이라서 모두들 장사가 안되어서 죽을 지경인데 강동인님 가게는 도대체 강동구 어느 동네에서 있길레, 아침 일찍부터 문을 열고 장사를 시작하시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강동인님이 말하는 가게가 한나라당 강동구 지역사무소는 아닌지 의문입니다.
아이들이 지켜보는 서울시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을 뽑는 선거입니다.
한나라당의 주특기인 돈봉투 뿌리기, 흑색선전하기, 그놈이 그놈이란 식의 물타기가 통하는 진흙탕 선거가 아님을 부디 인식하시길 바랍니다.
교육에 대한 정책과 공약으로 정정당당하게 선거를 치르시길 바랍니다.

저런 답변을 보면 저도 화가 나겠지만, 선본에서 단 답변이 아니라는데 마치 선본에서 달아 놓은 답변으로 인식하시다니 안타깝네요.

편의점이시라고요? 낮에 하면 괜찮다고 하셨는데 낮에는 되고 아침에는 안 되는 이유가 뭘까요? 밤을 새고 일하신 분들은 오히려 낮에 주무셔야 되는데요....-.-

솔직히 저도 선거 유세 차량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대선, 총선을 비롯해 선거 유세 차량이 집 근처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거 정말 싫어하거든요. 하지만...교육감 선거 기껏 이제 일주일입니다.
그리고 정부에서 밀어주는 모 후보처럼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할 수 있는 일이 고작 유세차량으로 도는 것 뿐인데 밤새 일을 하시고 주무시는 분도 아니시고 가게를 하시는 분께서 이조차 참지 못한다하시면 너무 가혹하시네요.

차라리 소리를 좀 줄여달라 하셨더라면 좋았을 텐데요.
그리고 복사해 놓으신 답변은 주경복 선본 공식답변이 아니라잖습니까?

답변은 주경복선본의 공식답변이 아닙니다. 다음에는 좀 더 세심하게 배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강동인님이 앞에 올리신 글을 읽어 보고 답변도 보았습니다.
강동인님이 잘못 이해하신것 같습니다.
강동인님에 대한 답변은 주경복선본의 답변이 아니고 일반인이 답변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주경복선본의 답변이라고 판단하시면 곤란하다고 생각됩니다.
선거때만 되면 저희집 근처에서도 선거유세 스피커 소리가 커서 고생하고 있지만, 일년내내 그러는 것도 아니고 선거기간만 하는 것인데 서로 양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야 회사에 출근하면 그만인데 집사람은 시끄럽게 유세하는 사람은 절대 뽑지 않겠다고 하더군요. 강동인님의 심정도 이해 충분히 갑니다.
투표율이 보여주듯 정작 우리들은 국민의 의무인 선거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부디 마음 푸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