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서구 방화동에 사는 주민으로 이번 교육감 선거에 대해 관심이 매우 많은 사람입니다. 어제 오늘 동네 상황을 보니 아쉬운 점이 있어서 건의 드립니다.
1. 지난 대선,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와 마찬가지로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도 플래카드를 공정택 후보가 방화역에 걸었더라구요. 반면에 주경복 후보는 그 옆 버스 정류장 근처에 걸었는데 별로 좋은 위치가 아닌 것 같습니다. 눈에 별로 뜨이지 않는 위치거든요. 옮길 수 있다면 공정택 후보 아래 부분에 걸든지 아니면 방화역 근처 농협 사거리에 걸든지 했으면 합니다.
2. 공정택 후보가 방송 차량으로 유세를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굉장히 아쉽습니다. 많은 대중들에게 주경복 후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누구보다 먼저 방송 차량을 통해 알려졌으면 하는데 뭔가 제 위치를 선점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 아쉬움이 듭니다.
물론 선거의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올바른 교육의 길을 가고자 하는 신념만큼 객관적인 어려움을 딪고서 하루하루를 실천적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시기 바랍니다. 말도 되지 않는 가면을 뒤집어 쓴 그들의 본질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가는 선거운동으로 꼭 승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주경복 후보 화이팅!!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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