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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합니다....
글쓴이 : 이동현 날짜 : 08-07-31 01:03 조회 : 829
마치 내선거인양...새벽 5:45분부터 투표장입구에서 줄서서 기다리다
투표하고...하루종일 맘졸이며 어떻게 됐나 궁금해한 결과가
이렇다니...
너무 억울 합니다.

선거에 져서 억울한게 아니라...
서울사람들에게 속은게 억울합니다.

주후보님 아직 멀었나봅니다.
서울시민...아니 나아가서 대한민국 사람들 모두!!!

아직 멀었습니다.
정신 더차려야 합니다.
미친듯이 당해보고 억울해서 미쳐봐야 됍니다.

철처히 당하게 놔두십시요.
지자식들이 값싸고 질좋은 미국산 쇠고기를 먹는걸 두눈똑바로
뜨고 볼수 있게....
둘이서 뼈빠지게 벌어도 한달 학원비 대기 빠듯해서 바둥거리는
꼴을 볼수 있게....
학교, 학원에 치여서 조금씩 삭막해져가는 자기 자식들의 마음을
볼수 있게.... 

손대희 08-07-31 01:14
지금 투표 안한 사람들이 그걸 알까요? 저도 서울 살지만. ㅠ.ㅠ
솔직히 그 사람들.. 자신들이 그렇게 힘들게 되어도.. 모릅니다. 그 사람들 어릴때나 크면서.. 어른이 되어서도.. 어용 언론에 .... 모릅니다....
늙어 죽을때까지 모릅니다.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면서.........지금 소맥 마시고 있습니다.
어이없음 08-07-31 02:07
교육감이랑 소고기먹는거랑 무슨 상관이람
나그네 08-07-31 09:06
상관이 없기는 왜 없습니까?그럼 아이들 급식에 미국산쇠고기 들어와도 좋습니까?이명박측근인 공정택이 당선됬으니 이나라의 미래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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