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영재,외국어 영재를 발굴하여 국가의 중추적 인재를 키우겠다는 특목고는 이제는 완전히 서울대진학을 위한 입시학원으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외고에 입학하기 위해 중학교때부터 막대한 사교육비지출을 해야하는 것이 서글픈 현실이 되었습니다.

과학고,외고를 원래의 목적에 맞게 바꿔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교수를 줄이고 실제 영재만을 교육시키도록 해야합니다. 특히 과학고에 입학한 자가 의대에 진학하지 못하도록 하고 외고에 입학한 자는 외국어 영역(관련분야까지 합쳐서)이 아닌 학과는 입학이 불가능하도록 해야합니다.(외고 출신이 다른 분야로 진출하고 싶으면 대학원을 다른 과를 선택하면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