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복 후보님
저는 충남 천안에 사는 올해 41세의 가장입니다.
고등학생과 초등학교에 진학하려는 두아이를 키우면서
이 아이들이 광풍처럼 한국사회에 번져버린 무한경쟁과 약육강식처럼 얽혀버린 교육사슭속에서 부모가 넉넉하지 못하여
계급상승의 기회를 잃어버렸다는 자괴감을 갖지 않도록
성적에 대한 몰두보다 인성의 고양에 힘쓰고 세상에서 떳떳하고 당당하게 살도록 지도하고 있읍니다.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주후보님의 많은 주장을 듣고 보고하였는데 주후보님의 어깨가 그어느때보다 더 무거워 보이십니다.
당선되셔야 합니다.낙선되시면 많은 아이들이 타의에 의해 불행한 길을 가도록 강요당할것 입니다.
멀리서 최선을 다하여 돕겠읍니다.
단돈 1만원이라도 보낼수 있으면 보내고 서울에 사는 제 친구와 친척들에게도 부지런히 전화하고 연락할것입니다.
꼭 꼭 당선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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