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노노데모라는 웃기는 카페에서 주경복 후보 반대하는 메일을 자기네 회원에게 보냈다고 하는 글인데요. 그 메일을 받으신 분 한 분이 고발을 해오셨네요...
이거 불법 아니냐구요... 당근 불법이지요.
선거운동원도 후보도 아닌 자가 메일을 보내는 건 불법이지요.
더구나... 정식으로 후보등록하는 17일 이전에는 후보만 메일 보낼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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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데모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공동운영진에서 회원님들께 제1차 긴급메일을 보냅니다.
이번 7월 30일 서울시 교육감 선거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선거입니다.
전교조에서 적극 지지하는 촛불후보가 현재 당선확률이 아주 높은 상태입니다.

전교조 교육감이 나올 경우 대한민국의 교육계는 촛불로 모든 것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촛불시위를 그토록 반대하는 노노데모가 촛불 교육감을 막아내지 못한다면
우리는 존재의 이유가 없어질 것입니다.

서울시 교육감의 권한은 참으로 막강합니다.
초중고 교장의 인사권등 5만명의 인사권을 행사하며, 약6조원의 예산을 결정할 수 있는 위치입니다.

만약, 촛불 교육감이 나오면 각급 학교는 촛불의 바다를 이룰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이 나라의 교육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문제는 저들은 소리없이 7월 30일 거사를 하여서 전교조 교육감을 탄생시키려 한다는 것이고
우파는 휴가와 맞물리고, 관심도 없고, 홍보도 안되다 보니 총한방 쏴보지도 못하고 어이없게
교육계를 내주게 생겼습니다.

이 현실을 어떻게 합니까..
이 상황을 반전시킬 세력은 단언하건데 현재 노노데모 밖에 없습니다.

우린 사심없이 광화문 촛불난동현장에 뛰어들어 촛불반대를 외쳤던 사람들이기에 이번에도
사심없이 이 어려운 상황을 정면돌파하고 나갈 수 있습니다!!!

노노데모 회원 여러분!!
서울에 거주하지 않으시더라도 친척, 친구들께 반드시 홍보하여야 합니다.

어제 인터넷 뉴스에서는 전교조는 1인당 10표 모으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전교조가 8만명이니 10표면 80만명입니다.
민노총은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총력투쟁을 한다고 합니다.
좌파들은 똘똘 뭉쳐서 거사를 치룰려고 하는데 우리는 이러면 정말 안됩니다.
길거리에 나와서 투쟁하는 것도 아니고 조용히 투표만 하면 됩니다.

노노데모 역시 7. 30 총력투쟁으로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 이유는, 진실은 우리편이기 때문입니다.
노노데모는 회원당 20명, 아니 그 이상이면 더욱 좋습니다.

반드시 투표율을 높여야 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이제 총성없는 전쟁은 시작됐습니다.

반드시. 반드시 7월 30일 교육감 선거에서 회원당 20명이상을 확보하여서 투표율을 높여야 합니다.

공동운영진일동

과격불법촛불시위반대 시민연대
http://cafe.naver.com/nonodemo.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