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통령선거 하루전에 온 핸드폰 문자메시지입니다.
<사기,공갈범에 속지말고 압도적 이명박 지지로 국가경제를 살립시다>
회신번호 0000

7월25일 오후6시04분에 온 핸드폰 메시지입니다.
<<기호1번 공정택>선거정보 - 전교조에 휘둘리면 교육이 무너집니다>
회신번호 0222698025

  이런 방법으로 선거 투표율을 높이는 것에 대하여 대책을 세워야 할 듯합니다. 강한 의지를 가진 층이야 문제 될 것이 없지만 투표율이 낮은 상황에서는 이러한 저인망식 방법에 휘둘릴 수가 있읍니다.

 참여의지가 강한 층이건 약한 층이건 어차피 뚜껑을 열면 한표로 똑같이 계산됩니다. 투표율이 낮은 상황에서는 도리어 약한 층의 표가 방향을 결정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핸드폰 유세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제안해봅니다. 가장 쉽고 빠른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