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자 경향신문에 난 "촛불시민 윤희찬을 즉각 석방하라, 주경복 서울시교육감 후보 선대본 상황실장"광고를 보고 짠한 느낌이 납니다.

선거운동광고를 올리기에도 바쁜 시간에 촛불시위때 붙잡힌 시민을 위해 그런 광고까지 내 주시다니 - - -

제 친구도 같이 보고 주경복 후보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다만 제 짧은 생각으로는 없는 자원을 좀 더 주후보님의 정책을 알리는데 써야지 이런 감성광고에 치중하는 것이 어쩌면 위험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거가 얼마 안 남았으므로, 이제는 주후보님의 공약을 널리 알릴수 있는 광고를 실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픈 시민을 위해 광고하는 것도 좋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한정된 자원을 주후보님의 장점을 사람들에게 먼저 알리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