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화성시민입니다.
자주는 아니어도 주말마다 촛불집회를 다니면서
촛불의 불씨가 되었던 학생들을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학창시절이 있었지만 불합리함에 저항하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상상조차 하기 힘든일인가 생각해 봅니다.
그렇지만 지금의 우리 아이들은 그것을 해냈지요. 그것만으로도 부끄럽지만 더이상 부끄럽지 않게 그 불씨를 지켜내야 겠다는 생각을 불끈 하게 됩니다.

그래서 생각한건데요.
고등학교 앞에 주경복 후보의 pc를 걸면 어떨까요?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고 그들의 촛불을 결단코 지켜 내겠다는 의지를
학부모도 좋지만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믿음을 주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촛불의 불씨 만큼이나 주경복의 교육이 실천이, 그 불씨는 더 크게 성장시킬것이란 믿음을 학생들에게 보여준다면 미래의 유권자이가 큰 대들보인 그들에게 이보다 큰 의미가 있을까요?

그리고 그것이 그들의 부모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촛불집회를 다니면서 우리 교육 그 희망이 된다면 서울에서 시작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집은 화성이고 그래서 투표권은 없지만 서울사는 친구 동생, 부모님께 꼭 연락해서 한표를 보태겠습니다. 저와 같은 사람이 많이 있어요. 끝까지 힘내서 이번에 기필코 바꿔냅시다.


힘내세요.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이번이야 말로 거만하고 불순한 사람들을 쫓아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