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글자 '한글'을 가지고 있지만,
'한글'종주국으로써의 자존심은 없는 듯 했습니다.

고등학생이면서 맞춤법을 틀리고,(저도 썩 잘하지는 않습니다.)
영어를 배우기 위해 외국을 갔다가 모국어를 잊어버리는 안타까운 상황을 보고 세계화가 되면서 영어는 필수라지만, 한편으로는 몹시 씁쓸했습니다..
오로직 영어의 중요성만 인식하여 모국어 교육을 모른체한 우리나라 교육현실을 비판도 해보았지만
돌아오는건 외면과 핀잔뿐..

일본같은경우
모음이 우리보다는 많지는 않지만,
방학마다 발음교정방송을 시간마다 방영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와같은 자세를 배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의 내 아이가 하루종일 영어교육용 비디오를 보는것이 아니라
우리 모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