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총회 가기 싫어요.”

학년 초 열리는 학부모 총회는 각종 학부모회 임원 뽑기에 바빠요.
1년 동안 담임선생님과 아이들 교육에 대해 얘기할 틈은 없고
늘 학교 행사 때마다 불려 다니거나 돈을 내야 하죠.
우리가 원하는 건 그저 선생님과 아이들 교육에 대해 마음껏 얘기하는 거예요.

“맞습니다! 학부모·학생·교사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서울교육을 만들겠습니다.”

1. 학부모 부담 제로로 학교와 교육청의 문턱을 낮추겠습니다

  • 각종 학부모 당번제를 없애고, 서울시와 협의하여 인력을 지원하겠습니다.
  • 촌지와 불법찬조금을 뿌리 뽑고, 이를 위반하는 학교에 대해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 학부모회 민주적 구성과 운영을 보장하고, 학부모회 활동비를 지원하겠습니다.
  • 지역교육청에 “학부모센터”를 설치하여 학부모들의 교육 고민을 해소하겠습니다.

2. 학부모·학생·교사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민주화를 이루겠습니다

  • “서울교육개혁 시민위원회”를 구성하여 서울시민의 의견을 항상 수렴하겠습니다.
  • 학부모와 교사가 교장을 직접 선출하는 ‘교장선출제’로 민주적인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 학생대표자와 교육장, 교육감이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 ‘한국 교육의 희망을 위한 사회적 대화 및 교육대협약’을 추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