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의 요구에 화답한 민주당의 선택은 올바르다
이명박 정부의 교육 정책은 국민의 뜻을 거스르고 있다. 공교육 강화, 사교육비 경감, 교육 격차 해소와는 정반대로 학교의 학원화, 사교육비 폭등, 교육의 계층화를 심화시켜 왔다. 주경복 후보는 촛불의 바다에서 밥 좀 먹자 잠 좀 자자는 아이들의 외침에 귀 기울이고, 7.30 서울시 교육감 선거를 통해 이명박 정부의 교육 정책을 서울시민의 힘으로 심판하기 위해 출마하였다.
민주당이 7.30 교육감 선거를 국민을 고통스럽게 만들고 있는 이명박 정부 교육 정책을 시민의 힘으로 막아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하였다. 이러한 민주당의 선택은 주경복 후보의 일관된 입장이었다. 이번 선거야 말로 이명박 정부의 교육 정책의 불도우저 역할을 해온 공정택 교육감을 시민의 힘으로 심판하고 새로운 교육희망의 터전을 마련하는 것이다.
아이들을 살리는 교육을 위해 나선 주경복 후보는 교육 시민 사회 단체가 추대한 시민 교육감 후보이다. 보수 수구 기득권 세력은 후보 단일화 촉구 기자회견 등 안간힘을 쓰는 것은 이러한 대세를 거스르기 위한 몸부림일뿐이다. 이번 민주당의 선택으로 주경복 후보는 명실상부한 서울 시민의 후보임이 거듭 확인되었다.
주경복 후보는 국민들의 절절한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뜻을 같이하는 모든 세력과 함께 7.30 서울 교육감 선거에서 반드시 이명박 교육 정책을 심판할 것이다.
2008. 7. 15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주경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