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길
     
 
 
그는 ... 학자이자 교육자인 교수로서 마땅히 담당해야 할 연구와 교육에 깊은 관심을 쏟는다. 학술적으로 자신의 생각과 이론을 펼치고, 학생들에게 학문적 지식과 삶의 지혜를 가르치는 일에 정성을 쏟는다.
연구하는 일에 있어서는 (자아, 대인, 조직, 대중, PR, 설득, 교육, 예술, 비평, 국제) 커뮤니케이션, 여론, 토론, 협상, 수사학, 기호학, 언어과학, 인지과학, 인문사회사상, 사회문화비평, 교육 관련 이론과 정책 그리고 변혁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하는 일에 있어서는 (조직, PR, 설득, 비판, 예술, 국제) 커뮤니케이션, 수사학, 메시지 이론, 문화이론, 사회문화비평, 대중매체론, 기호학, 언어과학, 불어학, 프랑스 문화-사상, 국제 관계 등에 관한 강의를 맡아 오고 있다.
 
 
 
 
그는 ... 지성인에게 주어지는 사회적 사명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 진리를 연구하고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감당해야 할 사회적 책무를 느낀다. 사회의 진보를 위하여 지성인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절감하고 있다.
모든 개인과 국가와 인류사회 전체가 부조리와 소외의 고통에 절망하지 않고 정의롭게 평등하며 행복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기 바라면서 그런 세상의 실현을 위하여 자신의 역량이 미치는 만큼 성실히 노력하고자 한다.
무엇보다도, 그는 자신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교육, 문화, 커뮤니케이션, 언어, 환경 등의 분야에서 바람직한 변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헌신하려고 노력한다.
 
 
 
그는 ... 어린 시절부터 가정과 주변에서 사람들이 고난, 아픔, 시련, 죽음 등의 애환을 겪으며 인간적 한계에 직면하는 것을 목격하였고, 청소년 시절부터 스스로 많은 도전과 실패와 방황을 겪으며 불완전한 인간의 실존을 현실적으로 체감하였다. 그런 것들에 관한 성찰은 자연스럽게 종교적 관심을 일으키곤 하였다.
어린 나이에 여읜 아버지의 빈자리를 찾아 나서는 무의식의 그림자처럼 그는 내면적으로 삶의 의미와 푯대를 쫓는 습관을 갖게 되었다. 진정한 자기성찰과 깨달음 그리고 실천적 삶이 어울리는 모든 종교에 마음을 열어 왔다.
우연하면서도 필연처럼 인연을 맺어온 기독교에서 신의 은총과 자신의 운명을 성찰하며 힘닿는 데까지 신실한 영혼과 의로운 삶을 지켜나가려고 애쓰고 있다.
 
 
 
그는 ... 욕심 없이 소박하게 살고자 애쓰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삶의 깊이와 내면적 풍요를 추구하려는 욕망이 꽤 강하다. 제대로 내공을 쌓지는 못하면서도 잡다한 취미에 끝없이 마음을 기웃거리곤 한다.
그는 그림을 꽤나 좋아하는 편이다. 잘 그려보려고 중견 화가의 사사를 받기도 하였으나 꾸준히 지속하지는 못하고 있다. 가끔 혼자서 습작을 하겠다고 작품을 시작하다가 바쁘다는 핑계로 손 놓고 멈추기를 거듭한다.
그는 음악에 소질이 없으면서도 악기를 즐기고 싶은 욕망이 꽤 강하다. 하모니카, 기타, 피아노, 바이올린, 플룻, 섹스폰 등에 관심을 보여 왔지만, 어느 것 하나도 제대로 완성하지는 못했다.
레포츠에서도 등산, 낚시, 여행, 식도락, 바둑, 스키, 골프 등 다양한 것들을 애호하지만 제대로 경지를 쌓으며 밀도 있게 즐기는 것은 별로 없다. 일상적으로는 고작 헬스와 등산을 꾸준히 하거나 산책과 드라이브를 즐기는 정도다.